고려 말, 혼란스러운 시기에
스스로 사랑하는 남자를 선택했던 여인!
조선 건국 후,
왕이 된 남편이 정국을 안정시키는
과정에서 갈등하지만,
중전으로서의 품위와 책임을
잃지 않고 모든 것을 감당하며,
자신이 선택한 사랑에 끝까지 책임을 다했던 여인.
세종대왕이라는 성군을 길러내,
한 나라의 중전으로서도,
한 남자의 아내로서도
결코 실패하지 않은 삶을 살아냈던,
한 주체적 여인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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