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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1x13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 때까지, 너는 기억할게

속절없이 떨어지는 월령수의 꽃잎. 만월은 꽃이 지는 걸 멈출 수도, 찬성을 향한 마음을 멈출 수도 없다. 만월의 변화에 이승을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델루나 식구들. 최서희 객실장에게 200년 된 천추의 한을 풀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호텔 델루나: 1×13
Aug.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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