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훈이 예약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또다시 마주친 강유라와 오천련. 술 대결을 벌이며 기싸움을 이어간 끝에 강유라는 오천련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비로소 깊은 오해를 푼다. 권도훈은 딸 권민서의 초등학교 연극 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입국한 독일인 친구 울프와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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