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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당: 1x9
천우희 '아빠랑 냉모밀'
메밀국수와 돈가스를 먹으며 아빠와 힐링하던 시절. 손님이 여덟 살 무렵 추억의 음식을 주문한다. 추억을 되살리려면 맛보다 공감이 중요할 듯? 강록은 손님을 어린 시절로 안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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