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포차’ 결승전을 앞두고 근수를 압박하는 장회장. 무자비해진 근수의 계략은 단밤을 향하기 시작한다. 자꾸만 자신의 사람들을 건드리는 장가에 새로이는 화가 난다. 한편, 복수심을 내려놓고 행복해지면 안 되겠냐는 수아의 괴로운 고백에 오히려 새로이는 각성하듯 마음을 다잡는다. “장가를 무너트리기 전엔 내 행복은 있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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