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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4x41

인천 자동차 영업사원 토막 살인사건 & 금호강 시신 유기 사건

<인천 자동차 영업사원 토막 살인사건> 2005년 3월 15일, 인천 동인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신고가 들어온다. 골목에 포장된 박스가 며칠 동안 계속 보이는데,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한 것이다. 지구대원들은 회수해 온 박스를 열자마자, 급히 강력팀에 출동을 요청한다. 쌀 포대 안에 피 묻은 이불 뭉치 두 개가 청테이프로 감겨 있었던 것. 형사들이 이불을 풀어보니, 비닐과 신문에 싸여 있는, 토막 난 사람의 다리 한쪽이 들어 있었는데, 그마저도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다. 허벅지와 종아리의 살점을 모두 도려내져 있었고, 나머지 이불 뭉치에서는 다리에서 떼어낸 걸로 보이는 살점들이 있었다. 그런데 열흘 뒤, 부천역 인근 재개발 지역에서, 쌀 포대가 또 발견된다. 이번엔 가슴과 골반이 나뉘어 가로로 잘린 토막 시신이 들어있었는데, 충격적인 건, 몸 안에 있던 장기가 모두 없던 상황. 식당 골목에서 한쪽 다리만 발견됐던 시신의 일부였을까. 아니면, 또 다른 피해자가 있었던 걸까. <금호강 시신 유기 사건> 2010년 12월 30일, 강에서 어린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비닐봉투 안에는 작은 시신이,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 채로 담겨있었다. 부패가 심해, 어른인지 아이인지조차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검안을 위해 시신을 봉투에서 꺼내자, 마치 개복 수술을 한 것 마냥, 가슴 아래부터 배꼽까지 길게 갈라져 있었고 허벅지 뒤쪽과 무릎 뒤쪽에서도 총 7개의 상흔이 발견된다. 더욱 충격적인 건, 이 상흔들이 모두 피해자가 사망한 후, 날카로운 흉기에 그인 걸로 추정되는 상황! 게다가 시신이 장시간 어딘가에 방치 돼 있었던 걸로 보였는데..

Jul.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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