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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4x37

송파 채권자 살인사건 & 안산역 토막살인사건

<송파 채권자 살인사건> 2009년 5월 24일 아침 10시경, 한 여성이 다급히 경찰서를 찾는다. 돈을 받으러 나간 남편이 이틀째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차를 두고 나가 멀리 가진 않았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집을 나간 그날 밤, 시골에 가는 길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실종자는 평소 연락 없이 외박하는 일이 없었고, 송파에 큰 땅을 소유한 부동산 재력가였기에 형사들은 강력범죄를 의심했다. 긴급으로 확인한 실종자의 마지막 위치는 전북 무주군. 그곳은 실종자의 하나뿐인 채무자가 사는 지역이었다. 실종자의 아내가 직접 무주를 찾아가봤지만, 채무자는 해외에 있어서 직접 만날 수는 없었던 상황! 그렇다면 실종된 남편은 대체 왜, 누구를 만나러 무주를 간 걸까. <안산역 토막살인사건> 2007년 1월 24일 오후 4시 30분경, 지하철 역무원이 112에 다급히 신고를 한다. “가방 속에 여자 토막 시신이 들어있어요!” 지하철역 남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여행용 가방엔 총 세 토막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 시신은 외상없이 깨끗했고, 부패도 되지 않아 불과 몇 시간 전 살해된 것으로 추정됐다. 신원을 알 만한 단서가 전무한 상황. 대체 누가, 대낮에, 그것도 지하철역 화장실에 이런 시신을 두고 간 걸까? 그런데, 신고를 한 역무원이 불과 한 시간 전, 여행용 가방을 끌고 가는 한 남성을 한 차례 제지했다고 했다. 심지어 이날 오전, 이 남성이 지하철역 인근 가게에서 종량제봉투와 여행용 가방을 구입했다는 사실까지 확인되고, 신고 보상금까지 걸어 범인을 공개 수배하기에 이른다.

Jun.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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