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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4x26

KCSI – 부산 호프집 살인사건

▶ 용감한 형사들4 – 26회 KCSI 2012년 8월 13일 오후 5시 45분경, 부산의 한 호프집에서 여사장이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홀부터 주방까지 온통 피로 낭자해 있었고, 놀랍게도, 또 다른 방의 테이블 아래에서 주방 종업원의 시신도 발견된다. 두 사람 모두 둔기에 맞은 듯 머리가 함몰됐고 특히 여사장의 목에선 자창과 함께 무언가에 졸린 흔적도 발견된다. 이상한 건, 피해자들의 옷 상·하의가 하나씩 벗겨져 있었지만, 성범죄 흔적은 없었다는 점이다. 정황상, 범인이 사장의 후드티는 바닥에 떨어트려 놓고, 종업원의 바지만 챙겨간 상황. 대체 범인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첫 번째 방에서 유일하게 손님이 머무른 흔적이 발견된다. 테이블이 밀려있고, 맥주잔과 병이 깨져있어 몸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 방에서 술을 마신 손님이 범인으로 의심되지만 범인이 자신의 지문을 물수건으로 모두 닦아낸 것은 물론, 모형으로 달아둔 CCTV까지 떼어간 상황이었다. 범인이 철저하게 현장을 지웠음에도, 과수팀은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다. 범인이 사장의 후드티를 벗겼다가 그냥 두고, 종업원의 바지만 챙겨간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는지 서서히 드러나자 역대급 기이한 행동에 수사팀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끈질긴 수사 끝에,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두 남성. 범행 추정일 새벽, 여사장과 통화를 나누고 호프집을 갔다는 남성과 호프집에 간 적은 없고 여사장과 대화만 나눠본 적이 있다는 남성이었다. 과연 둘 중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 모든 흔적을 지우려 했던 범인의 치명적인 실수. 의 전말이 공개된다.

Mar.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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