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밝자마자 광주를 떠나기로 한 희태와 명희는 간밤에 계엄이 확대된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각자 떠나기 전에 할 일을 마치고 터미널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다. 흩어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심상치 않은 시내 분위기를 감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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