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를 참지 못하는 다혈질 신부 김해일은 여수에서 사고를 치고, 서울의 구담성당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난 출세욕 넘치는 욕망 검사 박경선과 어딘가 부족한 바보형사 구대영, 모두 평범하지 않은데.. 김해일 신부는 분노를 다스리고 구담구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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