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기항지로 가기 위해 망망대해 지중해를 항해하는 날! 바다 위 도시, 크루즈에 몸을 싣고 바다로 나간 인류가 되어 달의 바다에 닿기까지 어디로 향할지 모를 수다의 파도에 오른 잡학 박사들! 건축 X 과학 X 우주 X 문학 각 분야를 항해할 오늘의 수다는? ‘증기선이 아파트 건축의 원형? 크루즈에 숨은 건축의 비밀은?’ ‘뇌가 무려 9개…!? 심해 속 거대 괴물의 정체는?’ ’괴테도, 카뮈도 빠졌다! 작가들을 홀린 지중해 태양의 마력은?‘ ‘우주 부동산에 투자하세요? 달 등기를 파는 남자의 내막은?’ 알아두면 쓸데없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궁무진한 수다의 바닷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