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인 세미의 집에 놀러 간 날 밤, 인근에서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산영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간다. 처음으로 거울을 통해 귀신을 보게 된 산영. 죽은 아이에게서 걸려오는 전화, 그 너머로 들려오는 여자아이의 울음소리의 진실을 밝혀내게 된다. 그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에도 계속되는 기이한 경험에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는 산영. 결국 자신에게 들린 악귀를 직접 마주하게 되고 충격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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