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상시의 난 이후, 혼란에 빠진 조정에 천하를 공포에 떨게 한 무자비한 권력자가 등장했다!
‘삼국지 초반 최고의 빌런’이라 불리는 동탁이 그 주인공. 변방의 무사였던 동탁은 어떻게 한 나라 황실을 장악했을까?
피로 맺어진 위험한 동맹!
잔인무도한 폭군 동탁이 ‘비장’ 여포에게 건넨 달콤한 제안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칼을 휘두르는 여포!
여포의 칼끝이 향한 곳은 어디였을까?
동탁의 폭정에 맞서 반격을 준비하던 한 남자.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동탁의 신임을 받던 조조?!
단 한 번의 기회, 숨 막히는 대치! 과연, 조조의 ‘폭군 암살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배신은 가장 가까운 곳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