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야구 그만둡니다.” 제혁의 돌발 은퇴 선언! 사람들은 여전히 제혁의 복귀를 믿고 응원한다. 하지만 제혁은 정작 다른 일에 관심을 보이고, 교도소 목공대회까지 참가하게 된다. 한편, 장발장은 담장 밖으로 작업을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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