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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1x9
신나는 시한부 되는 거, 어려운 거 같아..
교도소에서 친모를 마주하게 된 미조. 두 사람의 대화는 낯선 장소만큼이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당황한 미조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한편, 찬영 엄마의 생일이 다가온다. 어쩌면 찬영이 챙길 수 있는 엄마의 마지막 생일. 찬영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데. 엄마의 생일날, 불의의 사고로 찬영은 제시간에 나타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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