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를 쓰고 걸음을 옮기는 세계(서현진). 깜깜한 시야가 꼭 자신의 미래 같은데. 그 순간 자신을 감싸 오는 도재(이민기). 세계,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한편, 도재의 의심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결국 도재는 세계의 집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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