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랑일 줄 알았던 규민(오륭)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진아(손예진)를 달래줄 사람은 절친 경선(장소연)뿐이다. 경선의 제보로 이별의 원인을 알게 된 진아는 그녀만의 반격을 하게 되는데… 이별의 아픔을 달랠 겨를도 없이 업무폭탄에 허덕이는 진아 앞에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경선의 동생 준희(정해인)가 나타난다.
Save my name, email, and website in this browser for the next time I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