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엔 아무나 사랑하기로 결심한 기정, 그런데 그 아무나가 없다. 창희는 외근 중 다른 남자와 함께 들어온 전 애인과 마주하게 된다. 이리저리 치이던 미정은 결국 터져버리고, 극약처방으로 누군가에게 뚜벅뚜벅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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