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8월 부산. 다섯 살 남자아이의 시신과 함께 남겨진 섬뜩한 메시지 "후하하 죽였다". 연이어 아이들을 상대로 한 범인의 엽기적인 범행들이 하나씩 드러나는데.. 또 다른 여자아이가 살해당한 채 발견된 것. 역시나 시신엔 의문의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이뿐 아니라 경찰서에 직접 전화해 "수사 좀 잘해 보이소"라는 말까지 남긴 희대의 아동 연쇄살인범! 과연 그놈을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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