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단서는 버스정류장, 그리고 배터리가 분리된 채 버려진 핸드폰 뿐인데… 그로부터 2년 뒤 좁혀오는 수사망 속에 한 남자가 검거된다. 그의 정체는 강.호.순.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추악한 민낯. 그리고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자백 영상과 밝혀지지 않은 곡괭이 속 2개의 여성 유전자의 비밀. 과연 그의 여죄는 밝혀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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