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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1x1

에피소드 1

낮엔 교복, 밤엔 무복. 주경야굿에 쉴 틈 없는 열여덟 무당 박성아. 귀신도 달래고, 중간고사도 치러야 하는 삶에 지쳐가던 어느 날 거꾸로 법당에 들어온 전학생 견우와 마주친다. 처음 본 순간, 숨이 멎을 만큼 잘생긴 얼굴.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꿈에서 봤던, 죽을 운명을 타고난 소년이라는 것. 그를 살리겠다는 결심과 동시에 시작된 삼칠일의 운명 카운트다운! 하지만 첫 만남부터 성아를 구해버린 건… 견우? “모르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그냥… 옆에 서 있어요. 그건 몰라도 할 수 있으니까” 그 담백한 말이 성아의 마음에 이상하게 오래 남고, 둘의 위기는… 평범하지 않은 장소에서, 상상도 못 한 방식으로 찾아온다. 이렇게까지 지키고 싶은 남자, 처음이다. 무당 소녀와 죽을 운명의 소년, 서로를 구하려는 운명의 단짠 로맨스 시작!

견우와 선녀: 1×1
Jun.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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