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솔, 지희, 원준은 사투 끝에 감시망을 뚫고 탈출을 시도한다. 한편, 밖에서는 성용과 상협이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격투장 안으로 몸을 던진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우정으로 맞물린 이들의 탈출은 가까스로 성공하고, 모두 밖으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시현의 칼에 맞은 원준은 너무 많은 피를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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