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위로와 사랑으로 일상을 회복해가는 의준. 두 사람에게 다시 평온한 날들이 찾아오려던 그때. 금주는 수간호사의 거짓말과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된다. 의준이 믿고 의지하여는 분이란 걸 알기에 섣불리 의심을 말할 수는 없는데… 한편, 의준은 정직 요양원 원장이 자신에게 무언가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음을 깨닫는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늦은 밤 요양원을 찾은 의준은 아버지와 수간호사를 함께 맞닥뜨리며 위험에 빠지고 마는데… 드디어 밝혀지는 수간호사의 충격 정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