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계절, 사 남매가 찾은 두 번째 산지는 수산물의 보고이자 청정바다를 품은 전라남도 완도군. 차로 6시간, 배로 1시간! 장장 7시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사 남매의 첫 조업 지는?! 건설 현장 아님 주의! 항구를 가득 메운 선박들뿐만 아니라 대형 크레인과 수많은 트럭들로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윤기 좌르르~ 바다 내음 한껏 품은 완도군 소안도 ‘김’ 조업 현장! 배 타고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도 잠시, “이거 보통 아니다! 역대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