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를 타고 꼬박 하루, 지중해를 가로질러 도착한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도시, 바르셀로나. 박물관장만 12년, 과학과 대중을 잇는 공룡 덕후 이정모와 함께 팡팡 터지는 수다 케미. 100% 계획형 도시 바르셀로나, 자꾸만 걷고 싶어지는 거리의 비결은? 스포츠? 예술? 공연? 피비린내 나는 화려함으로 치장한 투우가 던지는 불편한 질문들. 평화의 소녀상이 바르셀로나 금지 예술 박물관에 놓인 사연은?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 우리가 완전히 오해한 공룡의 3가지 진실은?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143년째 지어지고 있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