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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4x28

서초동 모텔 방화 살인사건

2006년 4월 21일 오전 9시 50분. 서초동에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는, 5층짜리 모텔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된다. 긴급상황 최고단계인 ‘코드제로’까지 발령됐고, 수사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검은 연기가 모텔 밖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불은 18분 만에 진압됐지만, 3명이 숨지고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된다. 불이 난 곳은 206호와 209호 두 개의 객실. 인화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고, 객실이 전소된 탓에 화재 원인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의 방화로 추정되는 상황. 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인 걸까. 모텔 주인의 원한관계는 물론, 종업원까지 확인해 봤지만, 용의선상에 올릴만한 사람은 없었다. 게다가 모텔 내부에 있던 유일한 CCTV는 고장이 났고, 인근을 샅샅이 뒤져봐도 수상한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불이 난 두 객실에 머문 투숙객 중, 방화미수범이 묵었던 사실이 확인된다. 70대 여성의 신용카드로 결제한 그 방화미수범이, 과연 범인이었던 걸까? 한편, 모텔 주변 유흥업소를 탐문하던 수사팀은 화재가 발생했던 그날. 술집에서 난동을 피운 한 남성의 얘길 듣게 된다. 그리고 이 남성이 불이 난 모텔에 투숙했다는 사실까지도 확인하게 되는데.. 대형 화재로 이어진 서초동 모텔 방화, 대체 누가 모텔에 불씨를 던진걸까? <서초동 모텔 방화 살인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이 공개된다.

Mar.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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