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의 공간 안에서 가설 테스트를 시작한 동진. 10m 이내, 10분 이내의 법칙을 모두 지켰다 생각했지만 돌아오는 건 더 치명적인 사고일 뿐이다. 이러다 죽겠다며 자신을 필사적으로 말리는 은실을 뒤로한 동진은 미정의 버스 여행에 동행한다. 버스 안, 10m를 겨우 넘는 거리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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