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엔 세계 최대의 사막인 사하라 사막에 사는 유목민을 만나러 간다! 튀니지의 합승 택시 ‘루아지’를 타기 위해 방문한 루아지 정류장. 친절한 튀니지 사람들 덕분에 표도 사고 맛있는 기사식당도 방문하며 모든 게 순조로운 줄 알았던 그때! 승객의 촬영 거부를 기점으로 시작된 준빈의 수난시대! 이리저리 치이며 차를 옮기는 건 물론 티켓 강매(?)까지 계속되는 돌발상황에 급기야 준빈의 인내심이 폭발해 버렸다는데… 준빈은 이 난관을 뚫고 무사히 유목민을 만나러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