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면 수상한 영업이 시작된다. 명동 한복판에서 특별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천년 째 영업 중인 호텔 델루나엔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이 살고 있다. 장만월은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을 새로운 지배인으로 점찍고, 찬성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선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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