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병헌)을 이용해 일본으로 떠나려는 애신(김태리). 유진은 애신의 속내를 알면서도 그녀의 손을 잡는다. 그렇게 도착한 일본에서 유진은 애신과 슬픈 이별을 예감하는데…
Save my name, email, and website in this browser for the next time I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