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누명을 쓴 택록은 신임 수사 과장인 국진한에게 취조를 받는다. 두 사람은 진실을 앞두고 팽팽하게 맞선다. 평소 택록을 믿고 따르던 동료들조차 몹시 혼란스럽다. 택록의 선배인 서서장의 배려로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택록. 곧이어 걸려오는 협박전화. “너의 과거 속에 내가 있어.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택록은 놈의 지시에 따라 과거 자신의 사건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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