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부장의 정체를 확인하고도 좀처럼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강유라. 오히려 권도훈의 가족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선물 공세까지 퍼붓는 오천련이 더 얄밉게 느껴진다. 한편 권도훈은 아내의 화를 풀어주려 예약해둔 고급 호텔에서 남몰래 다른 일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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