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가 죽는 꿈을 꾼 만흠(고두심).
믿고 싶지 않지만 할 수 있는 건
남은 시간 동안 귀주(장기용)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뿐.
복씨 저택으로 돌아온 다해(천우희) 역시 마음이 복잡하기만 한데…
완벽하게 행복한 시간, 한 사람을 위한 연극이 시작되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귀주는 행복하기만 하다.
한편, 자신을 배신한 다해가 마음에 들지 않던 일홍(김금순)은
형태(최광록)를 시켜 일을 꾸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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